기안84 나혼자산다 사치갤러리 입성하다
안녕하세요, 이슈N입니다.
웹툰 작가 및 방송인으로 유명한 기안84가 영국 런던의 유명한 아트갤러리 사치갤러리에 입성하여 큰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한 결실이 맺어진 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안84 프로필
본명: 김희민
출생: 1984년 10월 22일 경기 여주군 출생, 만 38세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우면동 '서초 힐스 A.P.T'
신체: 179.8cm, 85.6kg
가족: 아버지(김준호, 1975년생 2009년 작고), 어머니(윤경미/(주)기안84 등기 이사, 무녀독남 외동아들)
학력: 소화초(졸)-수원북중(졸)-숙지고(졸)-수원대(서양화과/중퇴)
종교: 불교
데뷔: 2008년 웹툰 '노병가'
MBTI/ INTP
★재력/ 60억 이상 추정 건물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주)기안 84대표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가 영국 런던에 있는 사치 갤러리에 초대 작가로 초청받아 색다른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11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영국 런던에 위치한 갤러리로부터 초청을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치 갤러리
현대미술품 컬렉터인 찰스 사치(Charles Saatchi)가 1985년 설립한 갤러리. 런던 북부에서 출발해 템스 강변과 사우스뱅크를 거쳐 현재 첼시에 자리한다. 설립자의 뛰어난 안목으로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했고 레이첼 화이트리드, 트레이시 에민 등 영국 작가들을 알렸다.
이날 영국 런던에서 아침을 맞이한 기안84는 일어나자마자 러닝을 시작했고, 공원 옆으로 보이는 한국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멋진 영국 건물들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기안84는 "너무 멋있어서 웃음만 나왔다."며 "멋진 풍경을 저만 봐서 죄송하다."고 무지개 회원들에게 전했습니다. 러닝을 마친 기안84는 지나가는 행인에게 서툴지만 부끄럽게 사진을 촬영해줄 것을 부탁해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기안84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국의 수도 런던에 왔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그림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사치 갤러리라는 갤러리에서 초청을 받아서 오게 됐습니다."라 설명했다.
사치 갤러리는 신인 작가들 중에서 좋은 작품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갤러리로 알려졌습니다. 기안84는 "신인들이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장이 됐대요, 지금까지. 정말 좋은 기회고 도전이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는데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고 만감이 교차합니다."라 전했습니다.
기안84는 바버샵에 들러 스타일리스트에게 커트는 하지 않고 스타일링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옆머리는 눌러주고 볼륨은 많이 넣어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기안84는 다른 직원에게는 눈썹을 그려달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진하게 그려져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기안84는 직원이 워낙 열심히 눈썹을 그려준 탓에 뭐라고 말하지는 못하고 "많이 진한 것 같기는 하다"고 혼잣말 했습니다.
기안84는 사치 갤러리에 도착해 담당 큐레이터를 만나자마자 눈썹이 괜찮은지부터 물어봤습니다. 큐레이터는 "괜찮다, 아티스트 같다"며 자신감을 북돋았습니다. 이날 기안84는 전시실에 들어서며 "내 팔자에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감격스러워했습니다.
영국의 유명 언론사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전시된 다른 작품들을 감상하며 짧은 영어지만 자신감은 최고인 모습으로 작가들과도 소통했습니다. 기안84를 알아보는 손님들이 모이며 미니 사인회도 펼쳐졌습니다.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를 보고 알아보시더라”라며 고마워했습니다.
이후 사치갤러리에 작가로 초청받은 송민호가 등장했습니다. 사치갤러리 안에 송민호가 등장하자 전시관 안 사람들이 송민호 주변에 몰렸습니다. 송민호는 한쪽에서 싸인 중인 기안84를 발견하고 반가워했습니다. 전시관 안 사람들은 송민호를 주시하며 송민호가 이동하는 쪽을 따라다녔습니다.
기안 84는 송민호와 송민호 뒤를 따르는 사람들이 자신 쪽으로 오자 당황했습니다. 기안84는 모여든 사람들에 "My Brother"라고 소개했습니다. 기안84는 송민호에 "너 영어 잘해?"라고 물었고 송민호는 "저 못해요"라고 답했습니다. 기안84는 "자신 있어 보여서 되게 잘해서 잘하는 줄 알았어"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기안 84는 서툰 영어로 자신의 작품을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기안84는 퇴근 전 큐레이터에 인사를 하고 갤러리 밖을 나왔습니다. 숙소로 향하며 기안84는 "미술에 정답이 없다. 그래서 어려운데 그게 또 재밌는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송민호와 브런치를 약속한 뒤 긴장된 하루를 마무리하며 비상구에서 휴식을 취하는 기안84의 기진맥진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다음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는 송민호와 기안84의 영국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방송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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