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입니다. 보통 영화나 드라마를 공개하는 넷플릭스에서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고 하여 의아함에 시청을 하였고,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기본 개요를 알려드립니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장르: 다큐멘터리, 범죄, 수사, 시사교양, 고발
공개일: 2023년 3월 3일 17:00
회차: 8부작
제작사: MBC
제공/독점 스트리밍: 넷플릭스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회차 구성
1회: JMS, 신의 신부들
2회: JMS, 적색수배 메시아
3회: JMS, 전자발찌 메시아
4회: 오대양, 32구의 변사체와 신
5회: 아가동산, 낙원을 찾아서
6회: 아가동산, 죽음의 아가동산
7회: 만민중앙교회, 만민의 신이 된 남자
8회: 만민중앙교회, 감옥으로 간 만민의 신
위와 같이 총 8회로 구성이 되어 있고, 총 4개의 종교 및 단체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영상 시작 전에는 과도한 노출이나 외설적, 그리고 자살, 죽음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니 시청에 주의하라는 글이 나올 정도로 각각의 회차는 편안한 마음으로 보기에 상당히 불편하고 자극적입니다.
짧은 시청 소감
특히 개인적으로는 JMS, 정명석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충격적으로 다가왔는데요, 2022년 정명석을 고소한 사람으로서 폭로 기자회견을 갖기도 하였는데, 그러한 정수정을 기자회견을 위한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방해한다던지, 차량으로 미행을 하여 마치 해를 끼칠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이것이 종교인지 폭력단체인지 헷갈릴 정도의 위협성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JMS 정명석과 관련하여 부정적인 여론이 들끓고 있으며, 교회를 비롯한 정명석과 관련된 업장들의 리스트가 인터넷을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연예인과 현직 검사, 국정원 관련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불거지고 있습니다.
종교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을 이용한 정말 너무나도 나쁜 범죄를 행하고 있는 정명석을 비롯한 이 다큐멘터리에 등장한 사람들에 대한 민심의 형벌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생길 정도의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여건이 허락되신다면 꼭 이 다큐멘터리를 시청해 보실 것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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