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30일 아침부터 서울 지하철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2016년 이후 6년 만에 파업인데요, 추운 날씨와 함께 지하철 철 파업까지 겹쳐 오늘 아침 출근길이 많이 불편하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하철 파업에 대한 정보 간략히 전해드립니다.
지하철 파업 이유
기본적으로 구조조정에 대한 의견 차이입니다. 사측에서는 2026년까지 전체의 10%인 인력 1,539명을 감축하겠다는 의견이며, 이에 대한 수용 불가로 파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지하철 파업에 따른 평일 기준 운행률 감소 %
- 1호선: 53.5%
- 2호선: 72.9% (본선)
- 3호선: 57.9%
- 4호선: 56.4%
- 5~8호선: 79.8%
지하철 파업에 대한 서울시 방안
- 대체 인력 1만 3천여명을 투입
- 출근 시간(오전 7~9시)은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
- 퇴근 시간(오후 6~8시)은 평상시의 85.7%로 운행
- 낮 시간대는 평상시 72.7% 수준으로 하향 운행
-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집중배차 시간을 30~60분 연장
- 주요 역사에는 전세버스를 배치 운행
위 정보를 참고하시어 출퇴근에 불편을 최소화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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