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드디어 한국의 두 번째 경기가 펼쳐집니다. 상대 국가는 가나로 월드컵 전적 순위는 61위입니다. 29위인 한국보다는 한참 낮은 순위이지만 경기는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VS 가나 경기 일정
- 조편성: 조별리그 H조
- 일시: 2022년 11월 28일(월) 22:00 - 한국시간
- 장소: Education City Stadium
현재 한국은 1무로 조 2위, 그리고 가나는 1패로 조 4위입니다. 두 팀 모두 1승이 중요한 발판이 되는 부분이기에 생각보다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어제 벤투 감독의 입을 통해 황희찬은 가나전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는데, 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통역 실수 해프닝이 일어나 벤투 감독 및 한국 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일이 발생되었습니다.
카타르 도하의 메인 미디어 센터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는데 포루투칼어와 영어를 한국어로 통역하는 와중에 통역사가 오역을 하여 현재 최대 관심사로 떠오는 김민재 선수의 출전에 대해서 '아직 출전 여부를 모른다'라는 말을 '출전이 불가능하다'라고 오역을 하는 실수를 하였습니다.
중요한 시점에 또 중요한 선수에 대한 출전 여부에 대한 번역 실수가 발생되어 감독 입장에서는 전략상 차질이 생길 수도 있는 중대한 실수인 것입니다. 따라서 대한축구협회가 공식적으로 FIFA에 항의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한 미국 언론사에서는 한국과 가나 전에 대해서 한국이 이길 확률을 56%, 가나가 이길 확률은 20%로 내다보면서 한국의 우승을 점쳤습니다. 한국은 가나를 통해 1승을 확보할 시 16강 진출의 확실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팀의 파이팅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오늘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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